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인쇄소로 설립된 출판사로(현존하는 출판사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님) 그 운영 책임은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맡고 있다. ‘문서 선교를 통한 복음 전파’ 사명을 위해 가톨릭 신앙 관련 서적 및 월간지, 주보 및 각종 교회 홍보물 등을 펴내고 있으며, 더불어 양질의 성물을 개발하여 보급하는 등 신자들 곁에 늘 함께하며 온 누리에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교의 빛’이 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편집·제작·인쇄·영업(보급)에이르는모든 과정을 5국(편집국, 제작국, 인쇄국, 영업국, 총무국) 1실(전산실)의 부서와 6곳의 직영매장(명동성당,가톨릭회관,절두산순교성지,서울성모병원,서초동성당,꾸르실료), 미주지사(미국 L.A 소재)를 통해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으며, 양질의 도서와 성물 보급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대교구 152개 본당의 성물방을 POS본당(준 직영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박홍근 아동문학상>을 2011년부터부활시켜운영하고 있으며, 신자들의 신심 고취와 신앙생활 활성화를 위한 <독후감 공모전> 등을 개최하고 있다.